전방위로 확대하는 3D 콘텐츠
전자상거래는 3D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캐나다 쇼피파이가 판매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3D 이미지를 사용할 때 구매 전환율은 94% 증가하고, 반품률은 40% 감소했다.
설립 4년 차 스타트업인 리콘랩스는 초기부터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했다. 지난해 카카오벤처스와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 회사는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3D 모델로 전환하는 ‘3D 스캐닝’ 기술에 특화됐다. 무인양품, 바디프랜드 등 80개사가 리콘랩스의 웹 증강현실(AR)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맞춤형 서비스로 채택하고 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상인에도 3D 모델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엔 플리카의 3D 모델링 기능을 떼어내 ‘3D 프레소’라는 솔루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 한경
전방위로 확대하는 3D 콘텐츠
전자상거래는 3D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고 있는 분야로 꼽힌다. 캐나다 쇼피파이가 판매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3D 이미지를 사용할 때 구매 전환율은 94% 증가하고, 반품률은 40% 감소했다.
설립 4년 차 스타트업인 리콘랩스는 초기부터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했다. 지난해 카카오벤처스와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 회사는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3D 모델로 전환하는 ‘3D 스캐닝’ 기술에 특화됐다. 무인양품, 바디프랜드 등 80개사가 리콘랩스의 웹 증강현실(AR)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맞춤형 서비스로 채택하고 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중소상인에도 3D 모델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엔 플리카의 3D 모델링 기능을 떼어내 ‘3D 프레소’라는 솔루션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