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훈 리콘랩스 대표 (사진=리콘랩스)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신년사를 통해 3D 콘텐츠 기술 및 커머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리콘랩스 측은 '3D 렌더링 기술'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3D 기술로 대상을 시각화하거나 이용자와 상호작용,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빅테크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3D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이 이루어졌다면, 2024년은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에 힘입어 혼합현실(MR)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부터 교육, 건축, 헬스케어, 커머스까지 경계를 초월해 3D 콘텐츠를 활용, 초개인화 서비스와 맞물려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 3D 렌더링 기술은 이전보다 훨씬 실제적인 결과물을 제작, 고성능 GPU의 도움으로 실시간 3D 시각화까지 더해 점차 퀄리티 높은 3D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콘랩스는 올해 새로운 AI 3D 시각화 기술, '이머시브 뷰'를 통해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머시브 뷰는 메쉬 없이도 고퀄리티의 3D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한다. 웹 기반으로 실시간 시각화, 접근성과 활용성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외 커머스 시장에서 3D로 제품 및 커머스 경험을 지원하며 구매전환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가구,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른 시간 내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과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리콘랩스 사옥 전경 (사진=리콘랩스)
2019년 설립한 리콘랩스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박사 출신의 실감형 콘텐츠 전문가 창업진들로 구성했다.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62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Plicar)’ 리뉴얼을 진행하고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3Dpresso)’를 출시했다.
플리카는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360도 회전시키면서 세부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고 3D 뷰어나 실제 공간에 제품을 배치해볼 수도 있다. AR 뷰어까지 제공해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갖는 한계를 낮춰준다고 강조했다. 실제 바디프랜드, 시디즈, 홈앤쇼핑 등 국내 대표 브랜드를 고객사로 유치했다.
3D프레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 3D 에셋을 생성,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원하는 3D 에셋을 생성할 수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GTC 2023 테크세션 발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글로벌 최대 콘텐츠 플랫폼 셔터스톡과 협약을 맺으며 셔터스톡의 2D/3D 에셋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3D프레소로 생성한 모델을 셔터스톡 플랫폼 ‘터보스퀴드’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네이버 Z와 '제페토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성 AI 아이템 창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3D프레소의 텍스트 to 3D 기능을 활용해 제페토 아이템 창작 이벤트를 실시, 디자인 역량 없이 간단한 키워드 만으로 고퀄리티 아이템을 창작해 전 세계 제페토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한양대학교 디자인 인포매틱스 연구실(지도교수 현경훈), 걸리버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수행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국가 연구과제에서 3D 콘텐츠의 AI 생성기술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 리콘랩스 여름 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리콘랩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리콘랩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 뛰어난 3D 에셋 제작과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의 3D 유물 콘텐츠 제작 분야에 참여하기도 했다"라며 "2024년에는 3D 콘텐츠 및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 (사진=리콘랩스)
리콘랩스(대표 반성훈)는 신년사를 통해 3D 콘텐츠 기술 및 커머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
리콘랩스 측은 '3D 렌더링 기술'의 사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디지털 환경에서 3D 기술로 대상을 시각화하거나 이용자와 상호작용, 입체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빅테크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3D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이 이루어졌다면, 2024년은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에 힘입어 혼합현실(MR)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부터 교육, 건축, 헬스케어, 커머스까지 경계를 초월해 3D 콘텐츠를 활용, 초개인화 서비스와 맞물려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공지능(AI) 기반 3D 렌더링 기술은 이전보다 훨씬 실제적인 결과물을 제작, 고성능 GPU의 도움으로 실시간 3D 시각화까지 더해 점차 퀄리티 높은 3D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리콘랩스는 올해 새로운 AI 3D 시각화 기술, '이머시브 뷰'를 통해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머시브 뷰는 메쉬 없이도 고퀄리티의 3D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한다. 웹 기반으로 실시간 시각화, 접근성과 활용성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외 커머스 시장에서 3D로 제품 및 커머스 경험을 지원하며 구매전환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가구,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커머스 플랫폼 등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른 시간 내 3D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생태계 구축과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리콘랩스 사옥 전경 (사진=리콘랩스)
2019년 설립한 리콘랩스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박사 출신의 실감형 콘텐츠 전문가 창업진들로 구성했다. 네이버 D2SF,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62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Plicar)’ 리뉴얼을 진행하고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3Dpresso)’를 출시했다.
플리카는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360도 회전시키면서 세부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고 3D 뷰어나 실제 공간에 제품을 배치해볼 수도 있다. AR 뷰어까지 제공해 비대면 온라인 쇼핑이 갖는 한계를 낮춰준다고 강조했다. 실제 바디프랜드, 시디즈, 홈앤쇼핑 등 국내 대표 브랜드를 고객사로 유치했다.
3D프레소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이미지와 영상만으로 3D 에셋을 생성,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해 원하는 3D 에셋을 생성할 수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돼 GTC 2023 테크세션 발표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글로벌 최대 콘텐츠 플랫폼 셔터스톡과 협약을 맺으며 셔터스톡의 2D/3D 에셋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3D프레소로 생성한 모델을 셔터스톡 플랫폼 ‘터보스퀴드’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네이버 Z와 '제페토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성 AI 아이템 창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3D프레소의 텍스트 to 3D 기능을 활용해 제페토 아이템 창작 이벤트를 실시, 디자인 역량 없이 간단한 키워드 만으로 고퀄리티 아이템을 창작해 전 세계 제페토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윤경원 리콘랩스 CTO는 한양대학교 디자인 인포매틱스 연구실(지도교수 현경훈), 걸리버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수행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국가 연구과제에서 3D 콘텐츠의 AI 생성기술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 리콘랩스 여름 워크숍 단체 사진 (사진=리콘랩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리콘랩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 뛰어난 3D 에셋 제작과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의 3D 유물 콘텐츠 제작 분야에 참여하기도 했다"라며 "2024년에는 3D 콘텐츠 및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